분당 정자동 베이커리 베이글 맛집 직장인 점심 맛집 추천 베이글앤베이글

분당 정자동 베이커리 베이글 맛집 직장인 간식 가벼운 식사 베이글&베이글

늘 여행을 하거나 어디를 갈때마다 무조건 빵 맛집을 찾아보는 제가, 분당 정자동에 베이글 맛집을 추천 받아 온 후 한달에 한번은 찾아가는 베이커리 맛집!!
빵을 안좋아하는 친한 언니와 정자동 데이트를 함께 했어요^^
그 언니의 최애맛집이라며 베이글을 꼭 포장해가자고 만나기 전부터 계획을 세웠던 정자동 맛집입니다.

• 주소 : 베이글 앤 베이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46 1층 101동 105호) 
• 영업 시간 : 오전 8시 ~ 오후 7시 30분 (월요일 휴무)

베이글 맛집 사실 많이 다녀봤어요.
인터넷으로도 사실 많이 구매했었어요.
맛있을까봐 또 한번 살때 막 쟁여두곤 했었죠..
하지만 기억에 남고 생각하는 맛집을 못찾았어요.
감자, 쪽파, 크림치즈 등등 다양한 토핑이 들어있는 종류가 많이 나오긴 했는데 딱히 기억남는게 없었어요.

저는 기본을 좋아해요. 하지만, 크림치즈 등은 발라서 먹어야하니깐 따로 꼭 구매해오는 편입니다.

분당 정자동 베이글 진열

그렇게 기대를 엄청하고~ 정자동으로 향했어요!
하지만!!
휴무 확인을 못한거죠..?
월요일마다 휴무였어요. 굳게 닫힌 문을 바라보며..
너무 아쉬워하는 언니와!
맛을 본 적이 없는 저와 ㅎㅎ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첫번째 방문 실패!!!

그로부터 약 한달 뒤쯤 다시 정자동에 갈일이 있어서 함께 꼭 휴무여서 못갔던 베이글 집을 방문했어요.

하나 매장에서 맛보기용!

이것 저것 선물용 베이글과 함께 언니가 제 베이글도 몇개 사주셨어요. 이런 마음..또 감사히 간직해야죠^^
몇년전부터 그렇게 이것을 다녔어도 휴무일 잘 피해다녔던 운좋은 언니와 첫 방문부터 똥손이던 저와 ㅋㅋ포장만 해가기는 또 너무 아쉬워서 베이글 하나 먹고가기로 했어요~~

베이글 포장~ 집에 가자!!!

베이글이랑 크림치즈랑 소분해서  구매하면서 사장님과 짤막한 대화를 하며 지난번에 못먹고 갔었다며 ㅎㅎ

그러한 얘기를 했는데~~
사장님 무슨일입니까!!!
베이글을 하나 서비스로 주시고~~
앉아서 먹고 갈때 크림치즈 새거 뜯어먹으려고 하니까 따로 덜어서 먹을 양을 따로 챙겨주셨어요.
그래서 구입한 치즈크림들은 그대로 챙겨왔어요!!

정자동 이렇게 정이 넘치는 곳입니까!!
오랜만에 또 이런 정을 느끼며..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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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약 3개월 후 또 한번 방문했어요^^ 포장을 기다리면서 사진을 좀 더 열심히 찍어봤어요! 

분당 베이글 앤 베이글

혼자서 선물할 빵까지 야무지게 구매하고 왔어요! 

점심시간 전에 갔는데, 크림치즈가 구매하고 싶은 만큼보다 딱 한개 모자라요...ㅠㅠ

사장님께서~ 크림치즈 값으로 아무거나 고르라고 하셔서~ 쪽파크림치즈 골라서~담아왔어요^^

역시~ 기본 베이글에 계란이랑 먹었는데 너무 쫄깃하고 맛있어요!

쫄깃쫄깃한 식감의 베이글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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