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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자연도 소금빵 본점 오픈런 후기

by 보베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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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여행중 만난 영종도 구읍뱃터 찐맛집 자연도 소금빵 본점 오픈런 후기

소금빵 1개에 3,000원이고, 4개 세트 12,000원 입니다. 
2개 세트 24,000원 구입했습니다. 

인천은 가끔 급하게 여행을 오거나 바람을 쐬러 갈 때, 자주 가는 여행지입니다. 

그중 영종도는 갈 때마다 발전하는 도시라서 그런지 시설도 매우 깔끔하고 놀 곳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그렇게 영종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집에 가기 전 남편이 자연도 소금빵 본점이 근처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 성수동에서 사 온 빵이 너무 맛있어서 기억했나 봐요 ^^ 그런데 본점이라니? 놀랍군!!!

자연도 소금빵 본점이 인천 영종도!!
우와~~~


성수동에서 줄 서서 사 먹은 소금빵의 본점이라니, 무조건 사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본점은 더 기대됩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내돈내산 성수동 자연도 소금빵 후기 ▼

 

성수동 직장인 모임 맛집 투어 성수다락 피넛버터바나나 자연도소금빵

성수동 맛집 투어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성수다락성수다락 (점심식사) > 카페 (피넛버터바나나) > 포장 (자연도소금빵)오랜만에 전 직장 동료들과 성수동에서 모임을 했어요. 40대 2명 3

bovenetta.com

소금빵을 정말 찐으로 좋아하는 빵순이로서, 

자연도 소금빵은 정말 혼자 10개도 먹겠다 생각할 만큼 녹아내리는 극강의 부드러움이었어요.

그래서 자연도 소금빵을 잊지 못하는 빵순이입니다.

오픈런으로 유명한 자연도 소금빵 본점이라고 합니다.

9시 오픈이라 설마..? 하는 마음에 9시 34분에 딱 도착했어요!

멀리서부터 줄이 길게 보였어요.

자연도소금빵 본점 영종도 대기줄자연도소금빵 본점 영종도 대기줄
자연도소금빵 본점 영종도 대기줄
자연도 소금빵에서 대기하는 줄

도착하자마자 우선, 입구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해야 합니다.

중간중간 주문 후 줄을 서야 한다고 직원분께서 말씀해 주십니다.

키오스크에 직원분이 한분 서계십니다. 그래서 주문에 서투르거나,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바로 물어가며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대략 대기시간도 잘 알려주십니다. 편안하게 4개씩 2세트 주문을 하고 대기줄에 합류합니다. 

하루에 6번 갓 구워 판매하는 빵이라고 쓰여있는데~ 계속해서 안에서 구워내고 계시는것 같아요! 끊임없이 만들고 갓 구운 빵이 나와요.구매한 영수증을 드리면 바로 포장을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약 30분을 대기한 후 10시 정도에 드디어 맨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딱 빵이 떨어져서 조금 더 기다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자연도소금빵 본점 영종도 자연도소금빵 본점 영종도
자연도소금빵 본점 영종도 자연도소금빵 본점 영종도

갓 구운 소금빵을 4개씩 2개를 드디어 손에 쥐게 되었어요!

4개 한 세트는 선물용으로 구매한 거라 아껴두고, 한 세트는 그 자리에서 포장을 뜯어서 바로 먹었어요.

연기가 모락모락 나고, 한입 베어무는 순간 버터가 흐르며 정말 빵이 녹아요. 너무 맛있어요. 

성수동 자연도 소금빵도 맛있었는데, 본점 역시 최고예요!! 더 많이 사 올껄...ㅜㅜ 아쉬웠어요.

(바로 인천 신포시장을 갈 예정이라 더 살 수는 없었지만 또 올 거라 괜찮아요!)

자연도소금빵 본점 전경자연도소금빵 본점 인증샷

남편도 너무 맛있다고 역시 빵은 갓 구운 빵이라며~

엄지 척해줬던, 자연도 소금빵입니다. 길거리에 서서 한 개씩 맛있게 먹고~ 남은 2개는 집으로 가지고 와서 먹었어요.

정말 부드러움의 끝판왕. 집 가까이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역시 소금빵은 자연도 소금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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