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고기리 맛집 _ 가족 모임 화덕 생선구이 한정식 산으로 간 고등어

주말에 고기리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고기리 맛집으로 유명한 "산으로 간 고등어"를 향했습니다. 
가족모임이나 데이트 맛집으로 꼭! 영양가득 한상을 먹을 수 있습니다.
(주차도 편리하고 안내를 잘 해주십니다!)
화덕으로 구워 비린맛이 전혀 없고, 8가지 기본 반찬과 국이 무한리필되는 생선구이 맛집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밥집 화덕생선구이 맛집 "산으로 간 고등어"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유명 맛집 "산으로 간 고등어"

식사를 하려고 갈 때마다 대기인원이 너무 많아서, 식당 주변에 다른 밥집에서 식사를 하곤 했었습니다. 

그 옆에 곤드레밥집, 순댓국집 등 다른 가게들도 사람이 많지만, 여기는 역대급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식사를 하기 위해서...

주말에는 특히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오픈런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주말에는 식사시간이 지나고.. 2시에 가도 이후에 가도 대기인원이 많습니다.

(평일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오전 11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대기번호 107번입니다. 가족 모임으로 식사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연인들도, 친구들끼리도 많이 오셔서 기다리십니다.

(연인끼리 데이트 코스로 오실 때는, 대기가 길어짐에 유의하세요. 옆팀은..분위기가...... 대체 언제먹어..?)

TIP : 일행이 있으시다면, 주차장에 들어서면, 한 분이 내리셔서 식당 입구에서 대기등록을 해야 합니다.
주차장이 꽉 찼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주차 안내해 주시는 분께서 정리 잘해주십니다. 차도 금방 잘 빠져요! 
(실시간으로 사람들이 몰립니다. 반찬가게입구랑 헷갈리지 마세요~! 식당 방향으로 가세요~)

입구에 길게 의자가 놓여있습니다. 앉아서 편하게 대기하실 수 있습니다. (단,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다 보면, "대기번호 100번 손님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1시간 3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해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식당 입구에서 미리 주문서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미리 작성하지 않아도 자리 안내를 받기 전 카운터 쪽에서 물 한병과 (2인당 물 1병이고 물을 추가로 마시고 싶을 땐, 정수기를 이용하라고 쓰여있습니다)주문서를 주시고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산으로 간 고등어에서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숲불직화제육"처럼 보였습니다. 

저희는 둘이 간 거라서, 생선구이 맛집이니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 6가지와 빈접시(잡채는 셀프바를 이용), 종이 김 박스(김도 셀프바를 이용) 각 1개씩 주십니다.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되고, 무한리필입니다.

직접 화로에 생선을 굽는 모습과 직접 반찬을 만드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생선구이와 반찬이 너무 맛있잖아요.밥이 마구 들어갑니다.

밥도 무한리필입니다. 한 그릇씩 직접 퍼서 주십니다. 

서랍 안에 컵과 휴지, 간장, 고추냉이, 종지 , 수저, 젓가락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본 음식점 중에 제일 정리가 잘된 모습입니다. 엄청 유명한 맛집임에도 청결과 정리에 엄청 신경 쓰시는 게 느껴져요. 

산으로 간 고등어 반찬가게

생각보다 반찬을 많이 구매하십니다.

옆에서 직접 김을 구우시는데, 매장 전체가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찼습니다. 

저희는 3팩에 10,000원 밑반찬과 고등어(냉동)를 구매해서 왔습니다. 

집에서도 산으로 간 고등어에서 직접 만든 반찬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니 미리 배가 부릅니다.

(용인 수지 반찬가게 맛집 저장!!) 반찬을 선물용이나 집에서 드실 때 구매해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