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화성여행 월문온천
저희 가족은 두세 달에 한 번씩은 꼭 찾아갑니다.
연애 때부터 워터파크도 자주 가고, 온천이 있는 목욕탕도 엄청 많이 다녀서 그런지 자주 가게 됩니다.
물론, 시작은 피부가 늘 안 좋아서 시작했습니다.
화성 월문단지는 수도권에서 특히 쉽게 갈 수 있어서 저희 가족들이 자주 가는 곳입니다.
오후에는 수원에 박물관을 가서 아이들과 신나게 관람을 했어요.
가는 길에 저녁은 화성시 팔탄면 맛집을 찾아서 "야호만두"에서 먹었습니다.
만두샤브샤브&메밀소바 전문점으로 만두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이곳을 묵는 여행객과 근처 주민들께 맛집으로 통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제가 처음 갔을 땐 11,000원이었지만, 13,000원에서 다시 15,000원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흘렀네요..
그만큼 오래된 맛집입니다.
만두샤브샤브 15,000원 (2인이상)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만두, 수제돈까스, 떡국, 만두국, 메밀소바, 칼국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좋아요.
(가족과 함께 갔을 때 정신없이 식사를 해서~ 예전에 2인 주문해서 먹은 사진을 찾아서 올려봅니다.)
식사를 마치고~ 차고 5분도 안돼서 월문 온천에 도착합니다.
입구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을 간식을 사가지고 갑니다.
입구에 간판만 봐도 즐거워요^^
지난 날의 묵은 때를 다 날리고 가겠다~~~
프라이빗 월문온천
숙소는 갈 때마다 다르게 잡는 편이에요.
- 안마의자가 있는지, 없는지?
- 세신 베드(목욕 베드)가 있는지, 없는지?
- 노천탕이 있는지, 없는지?
- 욕조가 일반 욕조인지? 안마 기능이 있는 욕조인지?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많이 비싸지 않은 선에서 가성비 숙소를 찾아서 예약합니다.
진짜 말 그대로 저희 가족은, 늦은 저녁에 가서 목욕하고 거의 잠만 자고 나오기 때문에 월문온천 가성비 숙소를 예약합니다.
월문온천에 갈 때는 물론 청소가 되어있겠지만, 챙겨가는 물품이 있습니다.
준비물?
① 욕조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클리너를 챙겨갑니다.
청소에 힘을 다 쏟을 순 없으니 가볍고 순한 제품으로 물로 슥~ 뿌릴 수 있는 제품을 챙겨갑니다.
② 목욕용품!! 꼭 배쓰밤을 사가지고 갑니다.
③ 기본 목욕용품 챙겨가야죠~ 때밀이 무조건 필수!!
④ 헤어트리트먼트, 바디로션 그리고 마지막은 마스크팩!!!
⑤ 수건은 되도록이면 따로 챙겨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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