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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수원 광교 카페거리 블루리본 맛집 카페 도미닉 커피랩

by 보베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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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 카페거리에서 블루리본 받은 도미닉 커피랩 카페 맛집 찾아가기 

오랜만에 마트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맛있는 카페를 마시고 싶어서! 광교 카페거리 도미닉커피랩을 찾아갔어요!

2인 주문 : 코코넛라떼 6,500원 + 아메리카노 4,500원 + 바스크 치즈 타르트 4,500원

카페가 블루리본을 받았다니..
그래서 꼭 마셔봐야할것만 같은 이 기분 ㅎㅎ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127번길 46

■ 영업시간 : 매일 요전 10시~밤 10시

■ 카페 앞에 주차 자리가 있으나, 사람이 많으면 자리가 없어요^^


수원 카페거리 근처에도 맛집이 몇 군데 있어요!

광교 카페거리 찐 맛집은 바로~~~ 노랑 황태해천입니다.
예전에 직장 상사가 제가 회사에서 지치고 힘들었던 시절, 문득 불러서 혹시 신발을 오늘 무엇을 신고 왔냐며 물으시더니,
운동화라고 답을 하니, 점심 같이 먹자고 하셨어요. 같은 팀원과 함께 셋이 그렇게~ 밥을 먹게 되었을때 처음 가봤어요. 
그때 노랑 황태를 데려가 주시고 말없이 밥 사주시고 말없이 근처 호수공원을 데려가시더니 아무것도 묻지 않고 한 바퀴 조용히 함께 걸어주셨어요.
어릴 때라서 깊은 뜻을 잘 알지 못했지만,
지금까지도 그 분과의 그 시간은 정말 잊지 못할 정도로 마음에 남아있어요.
그렇게 한숨 쉬고 나니, 일에 지친 마음이 리프레쉬되었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고 존경하는 마음까지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광교 카페거리는 저한테 좋은 추억의 장소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카페거리에 오랜만에 와보니 예전보다는 좀 더 한적한 느낌이네요. 일요일 오후라서... 조용한 느낌이네요.

주차장에 차가 만차라서~ 거리에 주차를 했어요! 

도미닉커피랩 블루리본 카페도미닉커피랩 블루리본 카페
블루리본을 4개나 받은 카페 도미닉커피랩 광교 카페거리


도미닉커피랩은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네요.
들어가자마자 자리가 없어서 놀랬어요.
바로 한 팀이 가셔서 자리가 생겨서 창가 쪽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주문하러 갔어요.

도미닉커피랩 블루리본 카페 오픈주방
카페 한가운데 있는 오픈형 주방

하지만!!!!
직접 내려주는 필터커피를 먹으러 간건데...
주문이 안된다고 하셨어요.... 으아... ㅠㅠ
그래서 아메리카노코코넛라떼를 주문했어요.
블루리본 커피는 무엇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맛을 못보는 상황..ㅠㅠ
실패했네요..ㅎㅎ아주 조금 남자 직원분께서 기분이 안 좋으신일이 있으셨는지 ...
자리가 없을 때도 그렇고 커피 주문에도 그렇고.. 대응이 아주..약간 아쉬웠어요....
유명한 카페에 왔으니, 배가 불러도 베이커리류는 꼭 먹어야죠! 바스크 치즈 타르트도 하나 주문했어요.
치즈케이크가 유명하다는 걸 주문하고 나서 알았어요.
천천히 둘러볼걸... 아쉽네요! 다음에는 푸딩이랑 치즈케이크 꼭 먹어봐야겠어요!


카페 내부는 따뜻한 우드 느낌의 조용하고~
사람들도 오랫동안 앉아있는 분위기였어요^^ 편안한 분위기 좋아요!
연령대가 20~30대가 많아 보였고 작업하거나 데이트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편해 보였어요.
화장실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매장 안에 화장실이 있으면 좋죠!

도미닉커피랩 블루리본 카페도미닉커피랩 블루리본 카페


코코넛을 좋아하지 않지만 코코넛라떼가 정말 맛있었어요^^ 시그니처 메뉴라 그런지 꽉 찬 향과 맛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맛있었어요!!
필터커피를 못 마신게 너무 아쉽지만,
유명한 핫플을 가봤다는 기분으로 잘 쉬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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