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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취업 준비 자격증_직업훈련교사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3급 ② 1단계 기본단계

by 보베네타 2025.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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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직업훈련교사 교직훈련과정을 접수하고 선발 발표까지 고생하셨습니다. 
한국기술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에 발표를 하며 선발 발표일 18시에 공지를 합니다. 
선발자는 등록기간 내 교육비 230,000원 입금을 완료하셔야 합니다.

추후 안내에 따라 교육 운영 프로세스를 따라가면 됩니다. 
[자격 교육 운명 및 신청, 접수, 심사, 선별결과[HRD교육팀] 041-521-8000으로 문의해 주세요.]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교직훈련과정

능력개발교육원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교육 공지사항 바로가기

1. 직업훈련교사 (교직훈련과정_교육 운영 프로세스 알아보기)

구분 [1단계] 기본단계 [2단계] 활용단계 [3단계] 종합평가
영역 교양 (30시간) + 교직 (112시간) 교직 (8시간, 수업시연) 성취도 평가
형태 이러닝 (72시간) + 집체 (70시간) 집체 (8시간) 집체 (60분)
일정 이러닝 6주 + 집체 9일 집체 1일 집체 1일
평가 수행평가 수행평가  CBT평가

전체적인 교육 운영은 크게 3단계로 나눠져 있습니다. 

지나고 나니 모든 단계 하나하나가 어렵지만 재미있습니다.

저는 주중(천안)에 선발되었고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직업훈련과정 1단계 기본단계

이러닝(72시간) 시작

교육 기간에 맞게 시작이 되고 이러닝(72시간)의 온라인 수업을 시작되었습니다. 

기본단계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각 교과목별 진도율 90% 이상이면 무난하게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닝은 직장을 다니면서 퇴근해서 집에 와서 틈틈이 진행했습니다.

교육 분야에서 일을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자문을 구할 사람도 없고, 앞선 두려움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직업훈련교사 3급은 저처럼 처음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이 취득하고자 하십니다.

집체 교육에 가보니, 교육기관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3급을 취득하기 위한 조건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이력과 함께 훈련 과정을 모두 이수하시면 자격증이 나옵니다. 

  • 학사 이상의 학력 + 2년 이상의 실무 경력
  •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 + 2년 이상의 경력
  • 기사 이상의 자격증 + 1년 이상의 경력
  • 5년 이상의 경력 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졸업생

2. 집체(70시간) 시작

교직 훈련과정은 교육비와 교재비가 총 230,000원입니다.

교육 장소가 정해져 있다 보니, 전국에서 선생님들이 모이십니다.

특히, 천안에서 교육을 이수하시는 경우에만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평일 집체교육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수업이 있습니다. 

한국기술대학교 제2캠퍼스까지 저는 기숙사를 신청하지 않고 매일 등하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늘 1등으로 도착하고, 1등으로 집으로 갔어요.

집에서 두 시간 거리이지만, 가족들이 도와줬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사실 제가 얼마나 걱정이 많았냐면, 혼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가는 길이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혼자 오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근데 제1캠퍼스로 갔었어요.. 저는 제2캠퍼스인데 말이죠..^^)

대부분의 교직훈련과정 참여 선생님들께서는 기숙사를 이용하셨습니다.

저 포함 3명 정도만 출퇴근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다른 분들은 함께 저녁도 먹고 함께 저녁에 공부도 하시고, 그렇게 합숙생활처럼 하셨는데,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한편으로는, 또 그냥 혼자라서 마음 편하기도 했습니다.  

직업훈련교사 오리엔테이션, 반배정

한국기술대학교 안내판을 따라 가다보면 직업훈련교사 오리엔테이션 장소가 나옵니다.

작은 강당 입구 앞에 이름과 명찰, 안내서가 있습니다.

1반과 2반으로 2개의 반으로 나눠져 있었고 저는 2반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약간의 시간표 구성의 차이가 있었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반의 분위기가 조금 다르고 학창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우연히 오리엔테이션에서 옆자리에 앉은 언니와 급속도로 친해져서 집체 교육을 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동안에는 서로 침묵의 시간이고, 배정받은 강의실로 올라가면 2명씩 앉을 수 있도록 책상이 배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사람들도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설레는 묘한 기분입니다. 

교직훈련과정 참여 선생님들께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이 40~50대였고, 능력이 빵빵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어린 연령에 속했어요.

저보다 어리신 분들도 계셨지만, 기능장님도 계시고 경력과 능력이 대단하십니다. 

점심에는 한국기술대학교 지하 1층에 카페테리아와 급식실, 편의점이 있습니다. 

첫날 일찍 와서 시간이 남아 혼자 아침밥을 먹으며 둘러봤었고, 식권은 일주일 단위로 미리 5개씩 구매해 놨습니다. 

한두명 씩 친해지신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커피도 마시면서 서로 정보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시간으로 즐겁게 2주간의 수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교수학습지도안개발은 처음 해본 것이라서 너무 어려웠어요. 주변 선생님들께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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